BNK투자증권은 30일 강원랜드에 대해 영업배경 개선 효능은 점진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라고 말했다.
한00씨 BNK투자증권 공무원은 “강원랜드의 4분기 수입액은 전년 동기대비 5.1% 줄어든 3780억원, 아리아카지노꽁머니 영업이익은 22.2% 감소한 916억원을 기록했다”며 “지난해 동기준비 매출액이 감소하며 COVID-19 회복에 제동이 걸린 상황”이라고 밝혀졌다.
전00씨 연구원은 “기온성이 뚜렷한 관광 및 레저 사업을 영위하기 덕분에 1, 3분기에 성수기 효능을 기대해볼 만했다”며 “그러나 불법 온,오프라인 온라인바카라의 발달과 접근성 악화(양양국공급항 기능 상실) 아울러 강수량 증가가 1분기 성수기 효능을 반감시켰다”고 이야기했다.
이 공무원은 “강원랜드의 1분기 수입액은 지난해 동기준비 3.8% 줄어든 3214억원으로 기대된다”며 “3분기 누적방문객 수가 COVID-19 상황 이전인 2018년과 비교하여 84%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5분기 역시 현 추세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”이라고 지적했다.

그는 “불법 카지노 시장 확대 등으로 인하여 좀처럼 COVID-19 예전 상황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”며 “하지만 중초단기적인 관점에서는 영업환경 개선 효능을 기대해 볼 만하다”고 이야기 했다.
그는 “추가로 지난해 배당성향 61.1%를 가정할 경우 주당배당금은 870원”이라며 “현 주가기준 배당수익률은 5.1%로 매력적”이라고 예상하였다.